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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근처의 미사일 방어 모니터링 센터. 이곳은 온통 눈과 귀가 북한에 쏠려 있다. ⓒ AP^^^ | ||
미사일 카드라는 무모한 벼랑끝 전술로 같은 민족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한 한국을 따돌리며 미국과 직접 대화를 시도하는 북한에게는 이제 지원국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의 이번 대사 소환조치는 미국과 일본의 대북 강경조치에 이어 나온 것으로 북한이 더욱 고립무원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 외교부도 성명을 발표, “우리는 (북한의)현재의 상황에 대해 매우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very concerned about the current situation)”고 했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 대사를 불러 “한반도의 안정을 깨뜨리거나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 한다”며 경고를 보냈다고 <에이피(AP)통신>이 23일 전했다.
미국도 이미 “만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은 북한이 대가를 치르게 할 방안을 찾을 것이며, 미국도 자위차원에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일본은 ‘북한 인권법’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면서 대북 경제제재조치 등을 포함 대북 강경책으로 대북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딕 체니 미 부통령은 시엔엔(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충분하게 발달된 것이 아니다”고 말하며, “미 본토를 강타할 정도의 것이 아닐 것”이라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은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가 대 북한 경고를 보내자 존 볼튼 유엔주재 미 대사는 “미국은 매우 고무돼 있다”고 말하고, “나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못하도록 국제적 공조가 완벽하게 구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한다”면서 “우리는 계속 그렇게 일을 추진할 것이며, 북한이 연출하는 제스처를 지지하는 나라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 공군도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정찰하기 위해 정찰기를 띄우고 있으며, 일본 역시 항공기와 선박을 띄워 북한 정찰을 계속하고 있고, 미국도 마찬가지로 같은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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