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오늘(1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길이 5~60m, 무게 32톤짜리 대형 크레인이 선박 건조장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크레인은 엿가락처럼 휘어 현장 작업자들이 휴식을 취하던 흡연실과 화장실 부근 등으로 추락했다.
실제로 사고를 목격한 한 작업자는 "구조물이 떨어진 곳이 흡연실과 화장실 근처라 부상자들이 많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더라"라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들은 대부분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휴일인 노동절에도 공기르 맞추기 위해 출근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안전사고전담수사팀과 과학수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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