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아나운서 주하린 ▶ 커피숍에서 업무시간에 공무원들이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수다를 나누고 있습니다. 걸리면 혼날 것 같은 커피숍에서의 수다타임, 이제 눈치보지 않고 당당히 업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커피숍 등 자유로운 공간에서 팀원들과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코피스 워크(Coffice work)’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피스 워크’는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의 획일적이고 답답한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공간인 커피숍에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근무형태로, ‘코피스(Coffice)’는 커피(커피)와 사무실(office)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팀원간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하거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 등 ‘코피스 워크’가 필요한 경우 민원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팀 단위로 부서장 승인을 거쳐 실시하게 됩니다. 구청 인근 커피숍을 이용해 매주 금요일 3시간 이내로 운영하고, 커피 등 음료비용은 인원수에 따라 팀별로 지원합니다.
구가 이번에 ‘코피스 워크’를 도입하게 된 것은 최근 국별로 실시하고 있는 국․과장 야외 도시락 런치타임 등 편안하고 활력적인 환경에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등 효과가 높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코피스 워크’ 데이로 정한 것은 구가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외식의 날’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의 이번 ‘코피스 워크’ 실시로 직원들의 형식을 파괴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에도 기여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칸막이 행정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업문화 구축을 위한 직원 인사 평가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 구는 ‘협업행정’의 정착을 위해 팀원간 또는 부서간 협업 필요 시에도 ‘코피스 워크’를 적극 권장할 계획입니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환경에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조직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구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타TV 주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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