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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충남 부여군청 현관 앞에 농민들이 쌓아올린 벼가마니 30여톤 ⓒ 뉴스타운 김종연^^^ | ||
쌀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개월 만에 민주노동당의 온몸 저지에도 불구하고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임채정 위원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시켜 위원회에서 의결해 국회 본회의에 넘겨 다음달 16일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의 농민출신인 강기갑 의원은 이날의 쌀 비준 동의안 저지가 무산되어 의결처리 되자 1인 단식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27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임채정 위원장은 이날 쌀 비준 동의안 의결에 대해서 “농민들의 심정은 알지만 쌀 협상안에 합의 된 내용 중 올해 꼭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어서 더 이상 늦출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28일 대규모 쌀 야적시위를 갖기로 했던 농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으로 예상되며 격렬한 시위가 예상 된다.
충남에만 각 10개 시군청 앞에서 대규모 나락 적재를 실시할 예정이며, 비준안 통과로 인해 시위 열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쌀 비준 동의안에 대해서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쌀 협상 국회 비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정권퇴진 운동 또한 불사하겠다.”고 전해 이번 사태는 역사상 유일한 쌀 보존에 대한 대규모 시위와 탄핵운동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각 중앙언론과 지방신문은 쌀 비준 동의안 통과와 함께 농민 대규모 쌀 적재 시위에 대해 1면 톱기사로 다루는 등 여론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고 있다.
이에 박흥수 농림부 장관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속대책으로 5조 7천억의 농가구부채를 3~5년간 나누어서 갚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금리를 3%대로 낮추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민들이 원하고 있는 17만원 완전보장과 공공비축제 폐지 방안에 대해서 조속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 사태는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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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하나둘 손들고 있다고.
제발 농민을 우선으로 정치를 하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