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축산농가에 진드기 등 구제약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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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축산농가에 진드기 등 구제약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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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ㆍ외부 구충제 공급 및 진드기 매개 가축질병 예방 홍보

▲ 충주시청
충주시가 최근 야생진드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축산농가에 구제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곤충 매개 가축질병 예방에 나섰다.

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피해가 확산되고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진드기 등 곤충 매개 가축질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 사육농가에 내ㆍ외부 기생충 구제약품을 공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생충 구제약품 359리터를 지난 28일부터 가축을 초지 등에 방목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생충 구제약품은 위장내 기생충은 물론 소의 몸에 붙어 기생하는 진드기 등 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진드기 등의 매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방목을 자제하고, 살충제 살포 및 진드기 서식지인 축사 주위에 풀숲이나 덤불, 물웅덩이 등을 사전에 제거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유의사항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살충제 살포 시에는 반드시 허가받은 제품으로 사용법을 꼼꼼히 읽은 후 가급적 축체가 아닌 주변에 살포해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이 작은소참진드기가 축산농가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오인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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