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이 당초 예정일보다 빠르게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에 따르면, 아날로그TV방송이 당초 종료 예정인 오는 12월 31일 오전 4시에서 지역별로 예정보다 두세 달 앞당겨 시행되는데, 청주방송 시청권역인 부강면의 경우 9월 24일 오후 2시, 그 외 대전방송 시청권역 지역의 경우 10월 16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종료된다는 것.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 시 정부지원 신청이 크게 몰려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 지난달 16일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안테나를 통해 TV를 보는 가구는 디지털TV로 교체하거나 디지털컨버터를 설치하고,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UHF안테나를 달아야 한다. 다만 유선방송이나 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는 아날로그TV가 종료돼도 TV를 시청하는데 지장이 없다.
세종시 김동준 정보통신담당은 "아날로그TV방송이 종료된 후 미리 대처하지 않아 TV시청을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지털 방송 전환과 관련, 정부는 취약계층가구에 디지털TV 구매보조금 10만 원이나 디지털컨버터를 지원하고 있는데, 일반가구는 디지털컨버터 구매 시 자가부담금 2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취약계층가구는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일반가구는 우체국에서 신청 접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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