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올림픽에서 금지된 정치행위에 해당할 것이다. 박선수가 보인 행위는 분명 잘못한 행위다. 하지만 이는 축구경기에서 뛴 11명의 선수가 집단으로 한 것이 아니고 생각이 모자란 한 선수가 무의식적으로 저지른 돌연변이에 속한다. 이는 시스템적인 행위가 아니라 무시할 수 있는 에러인 것이다.
물론 일본으로서는 이에 대해 IOC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을 것이고, 결국 박종우는 동메달 수여식에 참석하지도 못했고, 동메달도 받지 못했다 한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사전에 정치적인 몸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몇 차례 시킨 모양이지만 여기에서 축구선수들은 교육받을 기회를 잃었다 한다.
대한체육회장과 축구협회 회장은 일본과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런 정황적 사실을 잘 알리고 그들의 판단을 압박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일 일본이 단 한 명의 축구선수가 돌연변이적으로 한 실수를 가지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 한 국가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뛴 한 선수에게 불이익을 줄 것을 고집한다면 이는 일본이라는 국가의 아량과 국격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우리에게 무서운 것은 일본의 대범한 아량이지 속 좁게 처신하는 일본의 강경행위가 아닐 것이다.
참고로 이번 런던 올림픽 성적은 아래와 같다.
미국이 금 46, 은 29, 동 29로 총 메달 100개를 넘기며(104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중국(금 38, 은 27, 동 22)이 2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국 영국(금 29, 은 17, 동 19)이 3위, 4위는 러시아(금 24, 은 25, 동 33)가 치지했다. 이어서 한국이 금13, 은 8, 동메달 7개 등 모두 28개의 메달을 따내 5위에 올랐다.
이어서 독일(6위), 프랑스(7위), 이탈리아(8위), 일본(금 7, 은 14, 동 17)은 11위, 북한은 금메달 4개로 20위에 올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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