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조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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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장 조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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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동구 만들겠다”

ⓒ 뉴스타운

취임 이후 하루도 쉼 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구도심권인 동구를 업그레이드된 중심권으로 끌어 올려놓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는 조택상 동구청장.

 

그는 60~80년대 번성했던 영화를 찾기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경부고속도로 왕복 3번 거리를 발로 뛰는 행정으로 민생경제회복, 만석 화수부두 어항 활성화와 유비쿼터스(Ubiquitous) 설치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유아·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및 교육 강화, 문화·관광 등 획기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계획된 모든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내다보며, 쉬지 않고 발로 뛰는 조택상 청장을 만나 새해 계획을 들어보았다.

◆ 지난해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주민이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는 없었지만 우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어릴 때부터 치아가 튼튼해야 성인이 돼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충치예방을 시행했다.

두 번째로 만석·화수부두를 어항으로 지목변경을 받아 경제적 활성화 기대와 아울러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송림동 로터리 지하도를 ‘문화의 지하도’로 조성계획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 올해 사업 중 역점을 둔 부분은
올해 구의 정책운영은 지난해 계획한 사업들의 성과를 거두는 해로 정하고, 기본 틀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면서 복지, 교육, 일자리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 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먼저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에 실시했던 보건소 예방접종과 치아보호예방사업(치아코팅)을 전 학년에 적용 확대함과 아울러 다산장려사업으로 산모가정에 산후조리 도우미를 15일간 무료로 구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지난해 설정된 만 수·화수부두는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 개발계획을 끝내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간다.

이미 수협과 수산물 직판장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 올해 말이면 어항으로 복원되어 소래어항처럼 고기잡이배가 부두에 대 공판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다단계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필요한 생선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만 수·화수어항으로 기능을 발휘할 때 경제적 활성화는 물론 풍성했던 옛 배다리 어시장처럼 복원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 번째로 송림지하도 개발계획을 들 수 있다. 송림동 주변을 도시 중심권으로 자리를 매김을 하기 위한 이 계획은 지하도 중앙 넓은 공간에 녹색혁명에 하나로 식물공장을 건립해 각종식물 종자를 공급받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에서 장년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재배에 직접 참여해서 씨앗을 뿌리고 자라서 열매 맺는 성장 과정을 체험하고 수확하게 한다.

한편 다른 쪽 벽에는 서예 및 미술품 등 각종 갤러리 및 홍보 전시공간으로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대형 액정 TV를 설치, 구정보고, 복지관 활동 등 각종 영상 홍보물을 비롯한 문화물을 보여 준다.
또 중앙에 북카페를 마련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만들 예정이다.

◆ 어르신들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구에 수급자가 가장 많다.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이다. 이들에 대한 생계비지원은 예산상 어려운 문제로 어떻게 하겠다고 말할 수 없지만 우선 차상위 차선책으로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 큰 과제다.

자활자립센터, 공영주차장 민영화, 구내식당, 공동작업장 등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생산적복지로 전환하고, 동국제강과 현대제철과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 등 3만개의 일자리를 마련해서 어르신 청장년들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도 약속했다.

◆ 노인복지로 틀니 등 지원사업은
지난해 말 정부발표에 따라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전체금액의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추후 단계적으로 부담액을 줄여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노인복지관에 수영장을 추가로 건설, 관절염, 요통, 오십견 등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중물리치료, 수중체조 등 효과가 높은 수중치료 장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또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각종 여가문화프로그램 활성화지원과 연료비 상승을 감안해서 매분기별 지원비를 상향조정해 지원키로 했다.

◆ 8월경 준공되는 동구노인복지관 신축건물 운영계획은
복지관 활용공간이 넓어짐으로써 어르신들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전기, 가스 전화요금 등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사무기기용품, 컴퓨터 교체비로 늘어날 모든 예산과 부족한 사회복지사 인력도 충원하겠다. 양질의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 높이 평가 받는 동구노인지관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를 바란다.

◆ 만석동 쪽방촌 개발계획은
1차로 26.4~39.6㎡(8~12평형) 크기의 영구임대 아파트 100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2차는 1차 아파트건설 완공과 입주가 끝난 후 나머지 공간에 대한 환경조성을 통해 좁은 도로 공간을 넓히고 휴식공간도 조성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쪽방 공간을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화장실과 공중목욕탕도 만들 것이다.

◆ 명품도시로 자랑거리가 있다면
올해 명품사업으로는 노인 ‘케어사업’ 첨단화를 꼽을 수 있다. 현재 독거노인들 가운데 돌볼 사람이 없는 어르신들이 외롭게 ‘고독사’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노인돌보미를 파견하거나 안심폰으로 수시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독거노인에 비해 노인돌보미가 부족할 뿐 아니라 심야에 이들을 보살피는 인력과 예산부족 때문에 소리 없이 사망하는 사례가 우려된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Ubiqitous)를 도입해 독거노인 가정의 거실, 화장실, 주방에 센서 칩을 설치해 독거노인들의 움직임을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의 움직임이 전자게기판에 표시돼 표시가 없는 독거노인집을 우선 방문하게 하는 등 효율적이고 빠른 독거노인의 위기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예산도 80~90%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노인돌봄 사업은 국내최초의 명품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동인천 북부역에서부터 배다리를 거쳐 만석 화수부두까지 녹지거리를 조성해서 시민들이 걸어서 만석?화수 어항을 다닐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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