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는 공감(Sympathy), 즐거움(Merry), 실천(Action), 존중(Respect), 믿음(Trust)을 의미
본보는 다가오는 4.11 총선거를 앞두고 중남구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통 질문안을 발송 답변 접수 등록 순으로 인터뷰를 마련 보도 예정에 있다.
이번 선거 특집 인터뷰에 응하는 순서에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여섯번째 순서로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전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출신의 도건우 예비후보를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도건우 예비후보는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대구가 가지고 있는 생산요소들을 최적으로 조합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특화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구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구조의 변화를 요구했다.
특히 도 후보는 대구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어느 도시보다 높은 상황으로 고부가가치형의 서비스업이 아닌 도소매나 음식 숙박 위주의 자영업은 갈수록 경영환경이 열악해저 기존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쇠퇴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서서히 다른 분야로 전업을 할 수 있도록 이 분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구소리, 신문고뉴스, 뉴스타운 등 인터넷매체 독자분께 덕담 한말씀.
▲ 항상 바른 소리와 빠른 소식을 전해주려고 애쓰시는 대구소리, 신문고, 뉴스타운의 애독자 여러분들께 먼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구 사회가 더욱 건설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고견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평소 존경하는 인물과 존경하는 그 이유,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 존경하는 인물은 이순신장군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옥포해전에서 노량해전까지 왜적을 격침시키고 조국을 구한 영웅으로 장군을 존경했었지만 자라나면서 두 번의 백의종군과 시기와 모함에도 흔들리지 않은 신념, 열세인 아군의 숫자로 대군의 왜적의 침략을 막아냈던 리더십, 그리고 임종의 순간에도 나라를 위했던 희생정신에 더욱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 특집 인터뷰에 응하는 순서에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여섯번째 순서로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전 삼성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출신의 도건우 예비후보를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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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건우 한나라당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 뉴스타운 | ||
특히 도 후보는 대구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어느 도시보다 높은 상황으로 고부가가치형의 서비스업이 아닌 도소매나 음식 숙박 위주의 자영업은 갈수록 경영환경이 열악해저 기존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쇠퇴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서서히 다른 분야로 전업을 할 수 있도록 이 분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구소리, 신문고뉴스, 뉴스타운 등 인터넷매체 독자분께 덕담 한말씀.
▲ 항상 바른 소리와 빠른 소식을 전해주려고 애쓰시는 대구소리, 신문고, 뉴스타운의 애독자 여러분들께 먼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구 사회가 더욱 건설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고견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평소 존경하는 인물과 존경하는 그 이유,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 존경하는 인물은 이순신장군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옥포해전에서 노량해전까지 왜적을 격침시키고 조국을 구한 영웅으로 장군을 존경했었지만 자라나면서 두 번의 백의종군과 시기와 모함에도 흔들리지 않은 신념, 열세인 아군의 숫자로 대군의 왜적의 침략을 막아냈던 리더십, 그리고 임종의 순간에도 나라를 위했던 희생정신에 더욱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이순신장군을 존경해 왔지만 나라를 위해 몸바쳐 열심히 일을 해 보려고 마음먹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장군의 훌륭한 모든 점들이 제게는 큰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스티븐 잡스 자서전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시대의 아이콘을 만들어 내었던 우리 시대의 가장 스마트한 CEO,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고집있고 타협이란 단어를 몰랐던 CEO의 전기를 통해 진정한 스마트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적인 현명함과 통찰이 무엇보다 필요하지만 먼저 일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이 없다면 성공은 쉽게 얻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은 무엇인가?
▲ 새로운 정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세대에 의한 새로운 대구가 만들어 지는 계기와 초석이 되겠습니다.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대와 문화를 안고 신명나는 경제와 공감하는 정치, 스마트(SMART)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스마트는 공감(Sympathy), 즐거움(Merry), 실천(Action), 존중(Respect), 믿음(Trust)을 의미합니다.
- 정치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
▲ 2008년 공직을 그만두고 민간인이 되면서 법적으로 평소 가졌던 정치적 소신을 펼칠 수 있게 되어 한나라당에 입당하였고, 본격적으로는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이 되면서부터입니다.
- 정치, 아니 낙후한 중남구 경제를 살리는 대안적 처방이 있다면?
▲ 대구는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만큼 입지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투자의 매력도가 떨어지기 대문인 것입니다. 따라서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대구가 가지고 있는 생산요소들을 최적으로 조합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특화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대구 경제를 이끌었던 섬유, 염색과 같은 주력산업들이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는 동안 새로운 주력 산업이 자리매김하지 못한 관계로 일종의 산업 공동화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중심의 개발로 인해 지역 발전에 있어서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대중소기업간의 양극화도 경제 침체의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게 되고 결국 지역의 젊은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대거 유출되었고 이로 인해서 경제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특화산업을 발굴해서 육성하려면 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타 지역으로 유출되었던 인재들을 먼저 우리 지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인프라를 서서히 구축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출마를 권유한 사람과 중남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와, 정치를 하려는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 시대적인 흐름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제 스스로의 판단으로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중남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는 우선 제가 남구 이천동에서 태어났고, 대봉초등학교, 경복중학교, 대륜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남구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대구에서 경제적으로 발전의 여지가 가장 큰 지역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새롭게 개발된 지역들보다 발전 및 변화의 속도가 더딘 지역이라 경제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저희 부모님께서도 중구와 남구 지역에서 사십여 년을 살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 오셨습니다.
대학에서 연구교수로서, 정부에서 예산, 결산, 그리고 FTA 협상을 담당하면서, 그리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위기 경제의 해법을 가진 경제전문가로 커왔습니다. 초일류 세상을 꿈꾸며 세계의 강자들과 어깨를 겨누면서 보고, 배우고, 경험하고, 익힌 것을 이제부터는 고향을 위해서 쓰고자 합니다. 아픔과 희망을 나누는 공감 정치를 구현하고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정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나?
▲ 경제 및 정책적인 관점에서 보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분배 측면에 중점을 두었으며 재임 기간 중에 세계 경제가 순조롭게 성장하여 대외 환경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성장 측면에 비중을 두었는데 임기 중 선진국의 경기 침체와 경제 불안으로 대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현재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자 중에서 제일 껄꺼러운 후보자는?
▲ 모든 후보자들이 나름대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추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후보자들이 다 어려운 상대라고 봅니다.
- 아차, 잊을 뻔 했다. 중산층 복원, 경제적 일자리창출과 실업극복 정책이 있다면?
▲ 저는 서비스업 분야의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구조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비율이 어느 도시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부가가치형의 서비스업이 아닌 도소매나 음식 숙박 위주의 자영업은 갈수록 경영환경이 열악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쇠퇴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서서히 다른 분야로 전업을 할 수 있도록 이 분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현재 여건상 재개발과 재건축이 여의치 않은 노후 주택에 대하여 주변환경 개선과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역공동체 기업의 육성을 통해서 기존의 건설 유휴 인력을 흡수하는 동시에 주거환경의 개선도 도모하는 방안을 구상하였습니다.
지역의 근대 문화유산, 숲, 사찰 등을 연결하는 여행업, 금융정보에 어두운 서민들을 위하여 퇴직 중고령 인력을 활용한 금융정보 서비스업 등을 통해서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도 만들고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비교적 고용창출이 용이한 서비스농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가령 화훼산업의 경우 인테리어나 패션, 미용, 축제와 같은 서비스 산업과의 결합, 즉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입니다. 따라서 농업도 단순한 작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작물과 관계된 파생 서비스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 요즘 대기업들이 이익이 난다고 중소기업이나 골목상권이 담당해야 할 부분까지 침범 “동반성장이라는 큰 명분을 위해선 대기업이 우선적으로 양보를 해야 할”자세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 대기업들도 대부분 중소기업에서부터 출발해서 국가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재 대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동반성장도 일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농어민과 소상공인 대책으로 “농어민의 경우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여러 단계로 복잡해진 유통망” 개선과 “유통으로 발생되는 많은 비용이 농어민의 소득증가로 귀결 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 해결책이 있다면?
▲ 카드사 입장에서 금융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가맹점 수수료율도 낮은 직불(체크)카드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불카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화하는 방안, 소액결제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정액제로 하는 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의원과 구태 아나로그 정치를 구별하자면 무엇으로 판단하나?
▲ 현재 정치권의 이슈는 페이스 북, 트위트, 미 투데이 등의 SNS를 통한 대화와 소통입니다. 왜 SNS가 이슈가 됐는지, 그리고 너도나도 SNS에 동참하는 현상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원인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라인 상에는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과 조롱이 가득 차 있습니다. 정치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생각들은 정당정치에 대한 본질까지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없는데 공감을 할 수 있을까요? 공감이 없는데 변화할 수 있을까요? 변화가 없는데 발전이 가능하겠습니까?
기능적인 입법활동이나 정치활동이 먼저가 아니라 지역의 목소리,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공감을 해야 안으로부터, 그리고 아래로부터의 진정한 변화가 생겨날 것입니다.
혁신적인 전자기기인 스마트폰의 보급을 통해 생겨난 국민의 목소리를 이제는 정치인들이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 목소리와 간절함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귀가 열려있고 말할 수 있는 입이 있는 정치인이 진정한 디지털 의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중남구가 경제적 정주요건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 할 정책 대안을 말해 달라.
▲ 대구 경제가 살아나려면 다른 지역과 확연히 차별성을 갖는 대구만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봅니다. 입지적으로 대구와 근교지역은 대규모 제조업이 들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시 지역에 맞게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산업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문화와 IT산업을 접목한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와 가족관계, 가훈이 있다면?
▲ 삼성경제연구소 근무하면서 지난 수년간 대구와 경북 지역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맡아서 지역의 경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 제3의 도시라는 위상이 점점 추락해 가고 있는 현실을 보고, 적잖이 실망도 했고 또 지역 출신으로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나라당이 위기에 빠졌고 당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점이 되었습니다. 당원으로서 일종의 책임의식을 느꼈고 현 시점에서 한나라당은 저와 같이 몸을 바쳐서 일할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배우자, 그리고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었습니다. 가훈은 따로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중남구 구민이자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2010년의 시대정신은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전문 지식과 능력을 두루 갖춘 패기있는 젊은 경제전문가 도건우와 같은 인물의 수혈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고 또 확대해 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스티븐 잡스 자서전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시대의 아이콘을 만들어 내었던 우리 시대의 가장 스마트한 CEO,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고집있고 타협이란 단어를 몰랐던 CEO의 전기를 통해 진정한 스마트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적인 현명함과 통찰이 무엇보다 필요하지만 먼저 일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이 없다면 성공은 쉽게 얻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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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 ||
▲ 새로운 정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세대에 의한 새로운 대구가 만들어 지는 계기와 초석이 되겠습니다.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대와 문화를 안고 신명나는 경제와 공감하는 정치, 스마트(SMART)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스마트는 공감(Sympathy), 즐거움(Merry), 실천(Action), 존중(Respect), 믿음(Trust)을 의미합니다.
- 정치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
▲ 2008년 공직을 그만두고 민간인이 되면서 법적으로 평소 가졌던 정치적 소신을 펼칠 수 있게 되어 한나라당에 입당하였고, 본격적으로는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이 되면서부터입니다.
- 정치, 아니 낙후한 중남구 경제를 살리는 대안적 처방이 있다면?
▲ 대구는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만큼 입지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투자의 매력도가 떨어지기 대문인 것입니다. 따라서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대구가 가지고 있는 생산요소들을 최적으로 조합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특화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대구 경제를 이끌었던 섬유, 염색과 같은 주력산업들이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는 동안 새로운 주력 산업이 자리매김하지 못한 관계로 일종의 산업 공동화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중심의 개발로 인해 지역 발전에 있어서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대중소기업간의 양극화도 경제 침체의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게 되고 결국 지역의 젊은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대거 유출되었고 이로 인해서 경제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특화산업을 발굴해서 육성하려면 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타 지역으로 유출되었던 인재들을 먼저 우리 지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인프라를 서서히 구축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출마를 권유한 사람과 중남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와, 정치를 하려는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 시대적인 흐름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제 스스로의 판단으로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중남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는 우선 제가 남구 이천동에서 태어났고, 대봉초등학교, 경복중학교, 대륜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남구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대구에서 경제적으로 발전의 여지가 가장 큰 지역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새롭게 개발된 지역들보다 발전 및 변화의 속도가 더딘 지역이라 경제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저희 부모님께서도 중구와 남구 지역에서 사십여 년을 살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 오셨습니다.
대학에서 연구교수로서, 정부에서 예산, 결산, 그리고 FTA 협상을 담당하면서, 그리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위기 경제의 해법을 가진 경제전문가로 커왔습니다. 초일류 세상을 꿈꾸며 세계의 강자들과 어깨를 겨누면서 보고, 배우고, 경험하고, 익힌 것을 이제부터는 고향을 위해서 쓰고자 합니다. 아픔과 희망을 나누는 공감 정치를 구현하고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정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나?
▲ 경제 및 정책적인 관점에서 보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분배 측면에 중점을 두었으며 재임 기간 중에 세계 경제가 순조롭게 성장하여 대외 환경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성장 측면에 비중을 두었는데 임기 중 선진국의 경기 침체와 경제 불안으로 대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현재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자 중에서 제일 껄꺼러운 후보자는?
▲ 모든 후보자들이 나름대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추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후보자들이 다 어려운 상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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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 ||
▲ 저는 서비스업 분야의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구조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비율이 어느 도시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부가가치형의 서비스업이 아닌 도소매나 음식 숙박 위주의 자영업은 갈수록 경영환경이 열악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쇠퇴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서서히 다른 분야로 전업을 할 수 있도록 이 분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현재 여건상 재개발과 재건축이 여의치 않은 노후 주택에 대하여 주변환경 개선과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역공동체 기업의 육성을 통해서 기존의 건설 유휴 인력을 흡수하는 동시에 주거환경의 개선도 도모하는 방안을 구상하였습니다.
지역의 근대 문화유산, 숲, 사찰 등을 연결하는 여행업, 금융정보에 어두운 서민들을 위하여 퇴직 중고령 인력을 활용한 금융정보 서비스업 등을 통해서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도 만들고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비교적 고용창출이 용이한 서비스농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가령 화훼산업의 경우 인테리어나 패션, 미용, 축제와 같은 서비스 산업과의 결합, 즉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입니다. 따라서 농업도 단순한 작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작물과 관계된 파생 서비스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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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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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 ||
▲ 대기업들도 대부분 중소기업에서부터 출발해서 국가와 국민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재 대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동반성장도 일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농어민과 소상공인 대책으로 “농어민의 경우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여러 단계로 복잡해진 유통망” 개선과 “유통으로 발생되는 많은 비용이 농어민의 소득증가로 귀결 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 해결책이 있다면?
▲ 카드사 입장에서 금융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가맹점 수수료율도 낮은 직불(체크)카드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불카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화하는 방안, 소액결제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정액제로 하는 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의원과 구태 아나로그 정치를 구별하자면 무엇으로 판단하나?
▲ 현재 정치권의 이슈는 페이스 북, 트위트, 미 투데이 등의 SNS를 통한 대화와 소통입니다. 왜 SNS가 이슈가 됐는지, 그리고 너도나도 SNS에 동참하는 현상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원인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라인 상에는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과 조롱이 가득 차 있습니다. 정치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생각들은 정당정치에 대한 본질까지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없는데 공감을 할 수 있을까요? 공감이 없는데 변화할 수 있을까요? 변화가 없는데 발전이 가능하겠습니까?
기능적인 입법활동이나 정치활동이 먼저가 아니라 지역의 목소리,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공감을 해야 안으로부터, 그리고 아래로부터의 진정한 변화가 생겨날 것입니다.
혁신적인 전자기기인 스마트폰의 보급을 통해 생겨난 국민의 목소리를 이제는 정치인들이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 목소리와 간절함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귀가 열려있고 말할 수 있는 입이 있는 정치인이 진정한 디지털 의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중남구가 경제적 정주요건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 할 정책 대안을 말해 달라.
▲ 대구 경제가 살아나려면 다른 지역과 확연히 차별성을 갖는 대구만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봅니다. 입지적으로 대구와 근교지역은 대규모 제조업이 들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시 지역에 맞게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산업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문화와 IT산업을 접목한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와 가족관계, 가훈이 있다면?
▲ 삼성경제연구소 근무하면서 지난 수년간 대구와 경북 지역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맡아서 지역의 경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 제3의 도시라는 위상이 점점 추락해 가고 있는 현실을 보고, 적잖이 실망도 했고 또 지역 출신으로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나라당이 위기에 빠졌고 당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점이 되었습니다. 당원으로서 일종의 책임의식을 느꼈고 현 시점에서 한나라당은 저와 같이 몸을 바쳐서 일할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배우자, 그리고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었습니다. 가훈은 따로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중남구 구민이자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2010년의 시대정신은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전문 지식과 능력을 두루 갖춘 패기있는 젊은 경제전문가 도건우와 같은 인물의 수혈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고 또 확대해 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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