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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융 묘지 탑본'^^^ | ||
삼국통일의 격동적인 역사 속에서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義慈王, 재위 641-660)에게는 나라를 패망으로 이끈 부덕한 군주라는 평가가 따라 다닌다. 그러나 의자왕은 태자시절 해동의 증자(曾子: 공자의 제자로, 효행으로 이름난 인물)로 불렸을 만큼 훌륭한 품성과 왕자(王者)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부왕인 무왕(武王, 재위 ?-641)의 뒤를 이어 즉위한 후에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국정을 운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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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사기 백제본기의 의자왕'^^^ | ||
한편, 백제 멸망 이후 끈질기게 이어졌던 백제 부흥운동과 백제 유민(遺民)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금석문 자료도 전시된다. 당나라에서 생을 마친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扶餘隆, 615-682)의 묘지(복제품),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 592-667)이 정림사지 오층 석탑에 새긴 <당평백제비문(唐平百濟碑文)>과 당나라 낭장(郎將)이었던 유인원(劉人願)의 <기공비(紀功碑)> 탁본에서는 외침에 끝까지 항거한 백제 멸망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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