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윤희정 의원, 연안부두 철도 연결 3대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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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윤희정 의원, 연안부두 철도 연결 3대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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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임시회 5분 발언서 용현서창선 연안부두역 연장 요구
장기적 정책성 평가·정밀 수요예측·주민 소통 강화 촉구
내년 용역 완료 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위한 후속 절차 준비 강조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윤희정 의원 /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윤희정 의원이 용현서창선에 연안부두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연안부두 지역의 교통 여건과 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언급하며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은 인천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날이다.

윤 의원은 연안부두 일대에 물류시설이 늘면서 화물 물동량이 증가한 반면 도로 인프라는 충분히 개선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안부두 주민과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철도 연결 요구도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과거 철도망 검토 과정에서는 연안부두를 경유하는 인천 4호선안과 인천 3호선 순환선안 등이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을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고, 부평~연안부두선 역시 투자 우선순위에서 후순위에 머물렀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인천시는 용현서창선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은 교통수요 예측과 대안노선 검토, 타당성 분석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윤 의원은 과거 경제성 분석 결과만으로 연안부두 철도망 확충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장기적인 정책성 평가와 정밀한 수요 예측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집행부에 장기적 정책성 평가, 정밀 수요 예측, 주민 소통 강화 등 3가지 사항을 촉구하고, 용역 결과에 연안부두역 신설 필요성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용현서창선을 포함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정 의원은 용현서창선 사업이 원도심과 섬 주민들의 이동권과 관련된 교통망 사업인 만큼 용역 완료 이후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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