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일상과 개인의 경험을 문화기획으로 발전시키는 횡성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문화예술기획클럽 365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 문화기획자와 창작자, 활동가 등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5명 안팎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기획클럽 365’는 일상에서 발견한 경험과 지역의 특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피드백을 병행해 참가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기획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지난해 1·2기 과정을 운영했다. 기존 수료자들은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지역에서 교류와 협업을 이어가며 문화기획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3기 교육은 강의와 워크숍을 비롯해 현장답사, 기획안 작성, 결과공유회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가 지역과 일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본 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문화기획으로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지역 문화기획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충주문화도시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사례와 운영 방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획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정리하는 린 캔버스(Lean Canvas·핵심 요소를 한 장에 정리하는 사업모델 기획 도구) 실습도 진행된다. 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구체적인 기획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예비 문화기획자와 자신의 경험을 문화기획으로 확장하려는 창작자·활동가 등이다.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의 일상과 경험 속에서 문화기획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기획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예비 기획자와 창작자,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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