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4곳·농축산물 5곳 전통시장 참여
영수증·본인 확인 수단 지참해 현장 환급소 방문

김해시가 추석을 앞두고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 시장의 지정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명절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환급액은 결제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산·원양산 수산물 환급행사에는 동상시장과 외동시장, 삼방시장, 장유시장 등 4곳이 참여한다. 장유시장 5일장은 오는 18일 행사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환급행사에는 동상시장과 외동시장, 삼방시장, 장유시장 상설시장, 주촌축산물시장 등 5곳이 선정됐다. 시장과 품목별로 참여 점포가 다를 수 있어 구매 전에 지정 점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가 대상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점포주가 환급 시스템에 판매 내용을 등록한다. 이후 구매자는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갖고 시장 내 환급소를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온누리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고 풍성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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