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원 더하면 소상공인 3.5%·중소기업 3.0% 금리 혜택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해 기업 경영안정·경제 활성화

양산시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0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상규 IBK기업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보전 협약대출 금리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이차보전 사업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기업은행이 별도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의 이차보전 지원인 소상공인 2.5%, 중소기업 2.0%에 기업은행의 최대 1.0% 금리 우대가 추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협약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은 최대 3.5%, 중소기업은 최대 3.0% 수준의 금리 지원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업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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