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팀 참가…키즈·유스 댄서들의 열정적인 무대 예고
스포츠·문화·관광 결합한 경남 대표 댄스축제로 도약 기대

전국의 전문 댄서와 동호인들이 양산 황산공원에 모여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춤의 향연을 펼친다. 양산시는 오는 12일 황산공원 문주광장에서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6 액티브 댄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회는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에서 참가한 30개 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64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키즈와 유스 댄서들도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에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문적인 평가를 선보인 펑키와이, 락봉, 이원을 비롯해 한국 왁킹계를 대표하는 댄서 윤지, 예찬, 혜리카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면서 참가자들의 기술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를 폭넓게 평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전문 댄스대회의 지역 개최 기반을 넓히고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를 경남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댄스축제로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관람객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선수와 시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 댄서들과 시민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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