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제공
9월 1~14일 자가 측정 인증행사…가정용 혈압계 등 경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부천시가 20대부터 40대 시민들의 혈압과 혈당 관리에 나선다. 젊은 연령층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수치로 확인하고 평소 관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부천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계기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의 레드서클 캠페인 방향에 맞춰 청·장년층의 혈압과 혈당 측정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기적으로 수치를 확인하면서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도 활용한다. 소사국민체육센터와 부천시청, 고려수재활병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에서 혈압·혈당 측정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집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보는 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가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혈압 또는 혈당을 직접 측정한 뒤 인증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가정용 혈압계와 밀폐 유리용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20대부터 40대까지의 시민들이 평소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과 자가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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