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와 함께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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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함께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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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천시, 한국마사회 방문… “마사회 본사, 경북 영천으로 이전해야”
양금희 경제부지사·김병삼 영천시장, 28일 우희종 마사회장 만나 당위성 피력'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맞춰 말산업 특구 연계한 세계적 클러스터 조성 구상광역교통망·우수한 정주 여건 강조하며 지방 이전 강력 건의
사진=경북도청 제공
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한국마사회 본사의 경북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김병삼 영천시장이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본사를 직접 찾아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을 면담하고, 마사회 본사의 경북 영천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와 영천시는 마사회 본사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마사회 임직원 및 노동조합, 국회,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경북 이전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레저세 감면과 말산업 육성 기금 적립 확대 등 마사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영천시를 필두로 대구 군위군,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의성군 등 말산업 특구에 포함된 7개 시·군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광역 차원의 협력 기반도 견고히 다져왔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이날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과 지역 내 말산업 특구를 연계해 관광 스포츠, 조련, 교육, 투자가 선순환하는 글로벌 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경북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말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영천은 대구·경산 등 대도시와 이웃한 공동 생활권으로, 3개 고속도로와 철도, 공항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 연계성은 물론 이주 임직원들의 정주 여건까지 완비된 최적지인 만큼, 본사가 경북 영천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9월 경북 영천시 금호읍·청통면 일원에서 정식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은 대구·경북권이 국내 최대 말산업 벨트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부지 면적 1,452,813㎡(약 44만 평)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첨단 경마 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저·문화시설을 갖춘 대형 복합레저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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