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개 동 순회하며 현장 민원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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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개 동 순회하며 현장 민원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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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동 주민 1,750여 명 만나 현장 의견 수렴
공원·도로·환경 등 생활 민원 160여 건 접수
24개 민원 현장 찾아 부서별 개선 방안 논의
남동구는 지난 7월 20일 간석4동을 시작으로 8월 24일 논현고잔동까지 ‘민선9기 구민소통 동 방문’을 진행했다. / 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민선9기 출범 후 처음으로 20개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마무리했다.

남동구는 지난 7월 20일 간석4동을 시작으로 8월 24일 논현고잔동까지 ‘민선9기 구민소통 동 방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병래 구청장과의 소통 첫걸음’을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 속 목소리를 듣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각 동을 찾아 민선9기 슬로건인 ‘내 삶이 바뀌는 남동대전환’의 의미와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를 K-뷰티·바이오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일자리를 늘리고, 남동e음카드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원도심 노후 주거단지의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이끌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20개 동 24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살폈다.

이번 동 방문에는 1,7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공원·녹지, 도로와 보도블록, 청소·환경, 경로당 등과 관련한 16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동 방문을 통해 민선9기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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