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철거 후 남은 노끈·부속물 집중 제거
전문 장비·인력 투입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 관리
남양주시가 불법 현수막 철거 이후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남겨진 노끈과 부속물까지 정비하며 도시환경 관리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와 상업지역 등 관내 8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 잔여 부속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현수막을 철거한 뒤에도 전신주나 가로등에 남아 있는 노끈 등이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단순히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거 과정에서 남은 노끈과 각종 부속물을 함께 정리했다. 특히 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높은 위치에는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비 효율을 높였다.
정비 대상은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현수막 철거 후 방치된 잔여물을 제거해 거리 환경을 정돈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으로 발생하는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철거 이후 남은 부속물까지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노끈까지 정비해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관련 정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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