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영도·진해 3가구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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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영도·진해 3가구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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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인근 국가유공자 대상 맞춤형 집수리 사업 순차 추진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첫 번째 봉사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진행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첫 번째 봉사활동을 부산 영도구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동참하는 동시에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국민 제안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체감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부산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부산 영도구 2가구와 창원시 진해구 1가구 등 모두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택 노후도와 생활환경, 주거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봉사활동은 영도구에 위치한 한 가구에서 실시됐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전문 인력은 함께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서는 주택 내·외벽 페인트 작업과 도배 공사를 실시했다. 오래된 폐가구를 철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생활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국가유공자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나머지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항만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부산항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체감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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