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 190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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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 190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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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약국 등 하반기 불법 유통·오남용 차단
판매관리·처방 준수 여부 집중 확인 품질검사 병행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 반려동물 건강 보호 강화
생성이미지/김국진기자
생성이미지/김국진기자

김해시가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동물약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집중 점검에 나선다.

김해시는 오는 12월까지 '2026년 하반기 동물병원·약국 등 동물약품 취급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물병원 51개소,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8개소, 동물약국 124개소, 동물용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 7개소 등 모두 190개소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64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물용의약품의 적정 판매 및 관리 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 판매 여부 ▲동물용의약품 보관 상태와 유효기간 준수 여부 ▲시설기준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김해시는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항생물질제재와 일반화학제 등 16종을 상반기에 수거해 현재 유효성분 적정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이상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을 수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가축과 반려동물의 건강 보호는 물론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가축과 반려동물이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판매와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동물 진료환경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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