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부산·웰니스 관광·페스티벌 시월까지 부산 대표 콘텐츠 소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썸머비치' 축제에서 부산 관광을 알리는 비짓부산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여름 관광뿐 아니라 가을 여행 수요까지 연결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썸머비치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여름 축제다. 올해는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세종로공원까지 행사 공간을 확대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는 행사장 플레이웨이브존에 비짓부산 팝업 공간을 마련해 부산 관광 홍보에 나선다.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홍보부스로 구성된다. 포토존에는 광안대교와 해변열차, 갈매기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을 활용한 소품과 해변 의자를 배치해 부산 바다를 찾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부산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배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부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부산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비짓부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가장 가보고 싶은 부산 관광지와 가장 먹고 싶은 부산 음식을 선택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부산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축한 관광 통합 플랫폼 '모디 부산'도 집중 홍보한다. 모디 부산은 무장애 관광과 시니어 관광, 단체 관광상품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행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을 지원한다. 관광 접근성을 높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여행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웰니스 관광 콘텐츠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을 비롯해 템플스테이와 스파, 서핑, 리버크루즈 등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17곳을 소개하며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알린다. 자연과 휴식, 치유를 결합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가을 대표 관광 콘텐츠인 '페스티벌 시월'도 이번 행사에서 미리 소개된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약 한 달 동안 부산 전역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 축제다. 여름 관광객을 가을 여행으로 연결해 부산 체류 관광을 확대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수도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서울에서 부산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이것이 실제 부산 여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관광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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