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북한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 불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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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한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 불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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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KCNA), 북한과의 중국의 약속 변하지 않을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태성 북한 총리(왼쪽)와 악수. 중국 베이징. 2026.7.10. / 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서한에서 국제 정세의 변화와 관계없이 북한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KCNA)11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KCNA의 보도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김정은은 시 주석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이 새로운 전략적 차원’(new strategic level)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박태성 총리가 양국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10일 베이징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961711일에 체결된 우호 협력 및 상호 원조 조약’(The Treaty of Friendship, Cooperation and Mutual Assistance)은 현재까지 중국의 유일한 상호방위조약’(mutual defence pact)으로 남아 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중국과 북한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김정은 총서기의 영도 하에 북한의 사회주의 사업을 확고히 지지하며, 양국 공동의 이익과 우호적인 전략적 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굳건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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