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맞춤 컨설팅과 교차 현장점검으로 재해 예방 역량 높여

부산항만공사가 항만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건설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류회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항만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항만건설 현장 안전교류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가 발주·관리하는 신규 항만건설 현장 5곳의 건설사 안전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인들이 참석했다.
안전교류회는 건설 현장에서 축적된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별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대형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 간 안전관리 격차를 줄이고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운영 현황이 공유됐으며, 소형 건설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안전관리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대형 건설사와 소형 건설사 안전관리자를 1대1로 연결하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현장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교류회 종료 후에는 건설사 간 교차 현장점검도 실시됐다. 이를 통해 각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건설사 간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재해 없는 건설 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중심의 건설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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