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해 용인FC, 팬 친화 구단 평가받았다…K리그2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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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해 용인FC, 팬 친화 구단 평가받았다…K리그2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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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도전장…“시민과 함께 성장”
지난 4월 18일 용인FC 유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구단인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첫 수상에 도전한다. 창단 첫해부터 시민 밀착형 운영과 생활체육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FC가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 구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에는 용인FC를 비롯해 경남FC, 서울이랜드 FC, 성남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안산그리너스FC 등 총 6개 구단이 이름을 올렸다.

프랜들리 구단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17개 구단을 대상으로 팬 친화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관람 환경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연맹은 연간 네 차례 우수 구단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FC는 시민 참여 중심 운영에 힘을 쏟아왔다. 직장인·여성·유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홈경기와 연계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 경기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참여 행사와 생활체육 클리닉 등을 연계하며 지역 밀착형 구단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신생 시민구단이 창단 첫해부터 프랜들리 구단상 후보에 포함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시민 참여 기반을 빠르게 확보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종 수상 구단은 심사위원 평가와 기자단,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민 투표는 26일부터 28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

용인FC는 투표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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