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산악지와 하천 등 비거주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시설물의 상태를 다시 확인해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10m 간격 격자로 나눈 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해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구조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실제로 산행 중 조난이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당 번호를 112나 119에 전달하면 구조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번호판의 설치 위치와 고정 상태, 훼손·망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이상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거나 교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 안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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