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도시의 안전 수준은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환경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TF 실무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지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교통정책과와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노인돌봄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지표 전반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공유하고 전년도 수치와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분야별 현황을 살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등 주요 안전 분야의 통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 지표를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사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지표 산식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미운영 또는 점멸 상태의 신호등을 정상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과 사망사고 발생 지점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교통안전 홍보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성시는 이번 TF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분야별 개선사업을 보완·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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