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30여 년간 분산 운영해 온 전산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다.
구 전산실을 정리하고 ‘AI데이터센터’로 시스템을 통합 이전하는 작업이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옛청사 전산실과 교통정보센터, 기록관, 사이버도서관 등에 흩어져 있던 152개 정보시스템과 2,330여 대 장비다.
이전 기간 중 일부 누리집 서비스는 구간별로 일시 중단되지만, 설 연휴 응급진료 안내와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국민신문고 등 주요 민원 경로도 병행 안내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번 통합은 노후 전산실의 한계를 넘어 AI·클라우드 기반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택이다. 분산 관리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이번 이전을 ‘공간 이동’이 아닌 행정 시스템의 체질 개선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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