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이 홈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2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장소는 22일 정관장 아레나였으며,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시즌 16승 8패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선두 창원 LG와는 1경기 차로 그 격차를 좁혔다. 이번 승리는 올 시즌 삼성전 첫 승리라는 의미도 담겼다. 반면 삼자는 9승 14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전반전에서 정관장은 삼성의 외곽포에 고전하며 3점슛 8개를 허용, 7점 차로 뒤져 있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추격에 나섰다. 3쿼터에서는 집중력이 살아나며 박지훈과 팀의 속공, 그리고 연속 7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중반에는 박지훈과 김종규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종료 44초 전에는 점수 차를 6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삼성의 과 한호빈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79-79 동점이 됐고 결국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는 박지훈이 2분 56초를 남기고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워싱턴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더 벌렸고, 박지훈은 종료 직전에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지훈은 이날 19점과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4쿼터에 8점, 연장에서 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브라이언트가 21점, 아반도와 박정웅이 각각 10점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니콜슨이 26점, 이관희가 16점으로 활약했으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정관장에 밀려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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