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확보하며 안전 투자 기반 강화
예방·대응·복구 전 분야서 균형 잡힌 평가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 높은 평가

기후변화로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한 도시의 준비된 대응 역량이 국가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축적해 온 안전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00여 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국가 차원의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재난 대응 체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과 폭우, 지진 등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공무원 중심의 재난안전기동대 운영과 청년 방재단을 통한 훈련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대응 구조를 만들어 온 노력이 주목받은 셈이다.
앞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가 평가 결과는 지역 안전 정책의 방향성이 옳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환경 속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생활과 밀착된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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