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마요르 여성 대법관으론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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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법원 역사 200년만에 최초로 히스패닉계 여성 대법관이된 소니아 소토마요르 ⓒ AFP^^^ | ||
미국 연방 상원은 6일(현지사각) 소니아 소토마요르(Sonia Sotomayor, 55)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해 역사적 대법관이 탄생하게 됐다.
이날 상원은 인준 표결에서 찬성 68, 반대 31로 소토마요르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넉넉한 표차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서 친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2명을 포함 민주당 진영 60명 가운데 와병 중인 에드워트 케네디의원 1명을 제외한 59명 전원의 찬성과 당초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던 공화당 의원 40명 중 9명이 당의 노선과는 별도로 인준안 찬성표를 던져 찬성표가 68표에 이르렀다.
소니아 소토마요르는 미국 대법원 역사에서 여성 대법관으로는 3번째, 히스패닉계로서는 최초의 대법관, 15년 만에 민주당이 추천한 대법관이자 111번째의 대법관의 지위에 오르게 됐다. 미국 언론들도 이날 인준안 통과를 두고 ‘역사를 만든 표결(a history-making vote)’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소니아 소토마요로 대법관은 55세의 여성으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부모에서 태어났으며,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자랐고 아이비리그(Ivy League)인 프린스턴 대학 및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과거 17년 동안 연방법관을 지냈다. 그녀는 친구 및 동료들과 함께 뉴욕 연방법원에서 TV를 통해 연방 상원의 투표광경을 지켜보았다고 에이피(AP)통신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안이 통과되자 “이란 승리는 또 다른 장벽을 허문 것이며 보다 더 완벽한 단합으로 향하는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환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에 그녀를 백악관에서 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대법원 역사에서 여성이 대법관에 임명된 것은 지난 1981년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이 최초이며, 1993년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가 2번째이며 소니아 소토마요르가 3번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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