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9천만 원 감액 추경·1조3,488억 예산안 심사…사회복지·농림해양수산 분야 중점 편성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송옥란 의원은 ‘사람의 삶을 새기는 도시, 신뢰와 희망의 정비사업’을 주제로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제안 △임진모 의원은 ‘NC백화점 매입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및 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김재국 의원은 ‘농촌지역 고령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 △박준하 의원은 ‘무분별한 공공개발사업과 재정 부담’을 지적 △서학원 의원은 ‘이천 미래세대를 위한 제언’을 통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 상정됐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총 3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다만 의원 발의한 「이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고, 「이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보류됐다.
지난 4일과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 반영과 미집행 예산 정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기정예산 대비 77억9,000만 원(0.45%)을 감액한 총 1조 7,275억8,000만 원 규모로 원안 의결됐다.
이어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내년 본예산 총규모는 1조 3,488억2,800만 원으로, 2년 연속 일반회계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 일반회계 세출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는 4,356억5,5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239억4,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명서 의장은 “조례안 및 추경안 심사를 위해 애쓴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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