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습지 이어 두 번째 센터 지정 절차 시작
프로그램·교재 개발·학교 지원 등 역할 확대
12월 말 1곳 최종 지정… 지역 교육체계 강화 기대

기후위기와 환경성 질환 등 지역 환경문제가 일상적 위험으로 떠오르면서 김해시가 환경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두 번째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시민 대상 교육을 체계화하고 학교·사회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단위 거점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해시는 21일, 환경교육 수요 증가와 지역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제2호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재·교구 개발,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지원, 지역 환경정책에 따른 실태조사와 평가, 국가·광역센터와의 협력 등 지역 환경교육의 핵심 허브 역할을 맡는다.
현재 김해에서 유일한 환경교육센터인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은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탐방,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기준 생태해설사 22명을 배출했고 연간 7천 명의 교육참여, 총 4만7천여 명 방문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지정 공고를 진행하며, 접수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받는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말 최종 1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는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환경성 질환 등 복합적인 환경문제가 늘어나면서 환경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교육센터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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