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유리공예가 출강…퓨징·슬럼핑 등 소성 기법 교육
12월 3~5일 매일 오후 진행…전액 무료, 선착순 7명 모집

지역 도예가들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공예 장르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유리공예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산하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도예가를 위한 유리공예의 기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리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 도예가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도자공예와 유리공예가 공정의 유사성으로 인해 융합 시 창작 영역을 크게 넓힐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실제로 유리공예 장르에서 활동 중인 조승연 유리공예가가 강사로 참여해, 유리공예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3회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서는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유리 퓨징(Fusing) 기법을 기초부터 실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판유리와 파우더 유리 등 재질별 특성을 이해하고, 유리의 접합·용융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퓨징 가마와 슬럼핑 가마를 활용한 소성 실습을 통해 유리공예의 핵심 공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 3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7명을 대상으로 전화 접수로 이뤄진다. 지역 도예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전 회차 출석 가능 여부가 필수 조건이다.
최정은 센터장은 “유리공예를 배우고 싶다는 지역 도예가들의 수요가 꾸준히 있어 온 만큼 이를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영했다”며 “이번 과정이 도예인들이 창작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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