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탬피니스 로버스에 0-1로 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포항은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노렸으나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시작 직후인 전반 15초 만에 탬피니스의 히가시가와 히데가 요시모토 다케시의 롱패스를 연결해 포항의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포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25분 이동희의 헤더 슈팅과 안재준의 공격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에 막히며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도 포항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5분 김인성이 중앙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17분 안재준의 강력한 슈팅 역시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0분 조상혁의 패스를 받은 김종우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포항은 추가 시간 동안 마지막까지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H조 2위로 밀렸고, 3승을 거둔 탬피니스와는 승점 3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팀은 다음 경기에서 조기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전략을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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