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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공단이나 관광단지 조성, 도로 재정비 시에도 자전거 도로와 관련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아파트 단지와 대형 유통시설, 학교 등에 자전거 보관대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권장하기로 했다. 지하철 신규 건설노선이나 연장 구간에는 자전거 전용칸이나 역사 내 자전거 이동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기준 190㎞인 대구지역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320㎞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폭 20m 이상 주요 간선도로를 단계적으로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도로로 조성하기로 하고 재정비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지역 금호강변과 명소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올레' 코스가 민간 주도로 생겨난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올해 금호강변에 대구지역 최초의 올레길을 만든데 이어 지역 명소인 불로동 고분분과 측백수림 주변에 2, 3호 올레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올레 1호는 '금호강변 올레'로도 불리며 지하철1호선 아양교역 부근의 아양루에서 시작해 금호강변을 따라 가천잠수교를 거쳐 지하철2호선 신매역까지 걷는 10여㎞ 구간이다.
대구 올레 2호는 '불로동 올레'라 하는데 사적 제262호인 불로동 고분군에서 출발해 불로천을 따라 동네길을 걸어 도동 측백수림에 이르는 6㎞ 안팎의 길이다. 올레 3호는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동구 도동의 측백수림을 출발해 한적한 도로를 지나서 평광동에 다다르는 코스이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1~3호 올레 중 택일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녹색소비자연대 '팔공산 체험문화프로그램 운영센터'가 마련한 '팔공산 올레'는 대구 도학동 방짜유기박물관 앞에서 신라고찰 북지장사까지 연결하는 길이며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실시된다.
한편, 올레는 제주도 방언으로 ‘거리길에서 대문까지,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하며 몇 해 전부터 제주도 돌담길을 걷는 제주올레에서 비롯돼 자연친화적 삶의 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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