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대응 방향 설정, 국정과제 및 중앙부처·충남도 연계 사업과 자체 시책 발굴 병행 추진
시책 153건, 국정과제 연계 24건, 중앙부처·도 연계 29건, 자체사업 및 공약 관련 80건 구성

아산시가 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추진할 주요 시책 153건을 확정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 체감형 시정 실현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범수 부시장,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부서별 시책 구상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2026년 정책 환경을 ‘성장세 둔화 등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 가속화’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미래 환경 변화 선제 대응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융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3대 대응 방향으로 설정했다.
기획경제국과 문화복지국은 지역 특화 AI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시민 행복 중심 아산형 기본사회 구현, 1,000만 관광도시 조성, 지역 주민 참여 고려인 축제 지원, 아동학대 사전 예방 ‘작은신호 바로지킴’ 등 15개 사업을 제시했다.
행정안전체육국과 환경녹지국은 극한호우 대비 재해예방사업 확대, 차세대 통합 스포츠포털 구축, 맹꽁이 생태공원 조성, 신정호 주차시설 확충, 도고산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등 24개 사업을 발표했다.
건설교통국과 도시개발국은 아산~천안 광역형 국도대체우회도로 조성, 급행버스 노선 도입,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인허가 사전 상담창구 운영, 불법 가설건축물 양성화 사업 등 9개 사업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국 홍보 라디오 공개방송 유치, 시민소통 제안 인큐베이팅 사업, 난임부부 건강임신 지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아산형 스마트팜 조성, 영인면 도시재생 연계사업,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발전, 평생학습관 서부 분원 개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시책도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신규 사업 68건과 보완·개선 사업 85건 등 총 153건이다. 이 가운데 국정과제 연계 사업 24건, 중앙부처 및 충남도 연계 사업 29건, 자체사업과 공약 관련 사업 80건이 포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민선 7·8기를 거치며 주거·산업·여가·교육 등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다”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을 보완해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추가 의견 수렴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본예산 편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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