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개막…지역 문화자산과 K팝 결합해 30만 명 발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지역 문화자산과 K팝 결합해 30만 명 발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식부터 교향악·현대무용·대중음악 어우러진 무대 선보여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시제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5 원주 댄싱카니발’이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약 3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으며, 모바일 집계를 통해 세부 수치를 산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WONJU: Waves of Wonder’를 주제로 지역 문화 소재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75인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현대무용단이 협연한 ‘볼레로’가 무대에 올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시의회 의장이 참여한 대동놀이가 이어졌다.

공연은 박경리 작가와 박건호 작사가의 작품 세계, 원주한지와 그림책, 지역 예술 행사 ‘에브리씽 페스티벌’ 등 원주의 대표 문화자산을 춤과 음악으로 구성해 도시 정체성을 표현했다. 가수 김태우, 청하, 이소정과 힙합 아티스트 넉살, 댄서 제이블랙 등 초청 공연진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세대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면서 경찰과 자율방범연합대가 안전 관리에 나섰다. 지역 역사와 신화를 소재로 한 ‘조선핫플’,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댄싱스트리트’, 장르별 공연을 선보인 ‘프린지 페스티벌’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됐다.

사진=원주시 제공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추진됐다. 치악산한우 축제 공간에는 지역 음식점이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넓은 좌석 배치로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원주문화재단은 위생 관리와 가격 점검을 병행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도 시행됐다.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용기를 도입했으며, 분리수거 체계를 강화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자산을 결합한 축제를 통해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