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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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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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개 강연 개최
인천 중구,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 특강 성료 / 인천중구청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공개 강연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지난 18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이 약 28.6%에 달하면서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올바른 애도 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김명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사망 전 신체적 징후와 보호자의 준비’를 주제로 설명했으며,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센터장이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강연에 앞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생명피움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1분 반려동물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재남 센터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은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거나 쉽게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건강한 애도의 과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어 1999년 9월 개소한 정신건강 전문 기관으로,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사례 관리, 정신건강 검진,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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