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재현·체험 공간 통해 학창 시절 추억 공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교육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열린박물관에서 ‘수학여행(修學旅行) - 학교 외의 장소에서 배움을 닦는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수학여행의 의미와 목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신라와 조선 시대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이후, 코로나19 이후 등 역사적 흐름에 따라 수학여행의 특징을 소개하는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됐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가고 싶은 수학여행지’ 코너를 통해 관람객이 수학여행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중앙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직후 인천 학생들의 수학여행 도시락을 재현한 전시물이 배치됐다. 당시 학생들이 먹었던 도시락을 통해 시대별 식생활과 학생 문화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교육박물관과 연계한 사료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교육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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