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8월 광명성1호는 김정일, 광명성 2호는 대를 잇는 3남 김정운
![]() | ||
| ^^^▲ 북한 김정일과 미사일 발사 ⓒ 뉴스타운^^^ | ||
北이 아무리 "은하2호 로켓에 '광명성2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다"고 주장해도 이를 단순히 주권국가가 갖는 '우주의 평화이용' 권리로 인정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는 반면, 세계 모든 나라와 UN등 국제기구는 "핵탄두 운반용 ICBM 발사시험"으로 단정 짓고 있다.
김정일은 "우주 개발은 모든 나라의 합법적인 권리" 라면서 UN이나 한. 미. 일 등이 위성발사를 문제시하여 제재를 한다면 "6자회담은 더 존재할 기초도 의의도 없어지게 된다"고 떠벌이면서 9.19공동성명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떼를 쓰고 나섰다.
이는 북경에서 개최 된 6자회담 2단계 4차 회의에서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달성" 하는 것을 "6자회담의 목표"로 합의하고 北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할 것을 공약한 2005년 9월 19일자 공동성명을 무효화 하겠다고 대드는 것과 같다.
실제로 北은 2006년 10월 9일 핵실험을 자행함으로서 '모든 핵 포기'를 공약한 9.19선언을 사실상 휴지 쪽으로 만들어 버린 파렴치를 저질러 놓고도 국제사회에 대고 적반하장 격으로 '9.19공동성명을 폐기' 하겠다고 얼러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사일발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도발적 행동에 댓가를 치를 것" 이라고 경고하고 일본은 자위대에 '요격명령'을 하달해 놓고 있으며 한국은 UN안보리에 제소 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선군정치 강성대국 '하늘이 낸 명장'이라는 의미의 천출명장(天出名將)을 자처하는 김정일이 내외에 '광명성2호' 발사 예정일자까지 공표한 마당에 스스로 발사를 취소하거나 중단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어쩌면 1999년 8월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광명성 1호'가 세상을 밝히는 '태양' 김일성의 장남인 김정일을 밤하늘에 빛나는 광명성(光明星 =金星=샛별) 1호로 상징 했다면 광명성 2호는 김정일의 대를 잇는 3남 김정운(?)을 뜻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볼 때 北의 미사일 발사는 ▲핵보유국 지위 획득, ▲대미 직접접촉요건 강화, ▲대남압박 및 친북세력 봉기선동, ▲북한 대내 동요방지 및 체제불안 해소, ▲ 3대 세습후계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다목적 카드이기 때문에 발사를 중단,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대포동2호=은하2호' 미사일 발사가 실패 할 경우는 기상이변 또는 악화, 마사일 기체결함, 인위적 실수 및 사보타지, 발사 직후 요격에 의한 파괴를 들 수 있을 것이지만 그 어느 것도 확실하게 예견할 수는 없는 상황이며 우주기술 선진국인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1986.1.28)과 컬럼비아호 폭발(2003.2.1)사고의 예를 참고 할 다름이다.
김정일 입장에서 본다면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있을 수 없다고 볼 때 '장거리탄도 미사일' 발사는 제 무덤을 파는 격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그런 한편, 먹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여 세계에 대고 식량구걸을 하는 나라가 없는 돈을 처들여서 핵 실험을 자행한데 이어서 '위성발사'라고 떠벌여 대며 장거리탄도 미사일 실험에 광분하고 있는 북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대하여 주 영국 北대사가 "못 산다고 우주 개발을 못한다는 유엔 결의는 없다"며 징징댔대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