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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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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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

^^^ⓒ 뉴스타운 김기영^^^
18일 오후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드래곤볼 에볼루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984년 제작된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드디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영화의 원작인 '드래곤볼'은 만화에서부터 출발해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고, 그 때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역사상 최고의 만화로 등극했다. 그 중에서도 25종에 달하는 드래곤볼 게임은 2002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천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드래곤볼'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다양한 분야에서 무려 40억 달러 이상의 판매 수익을 기록하며 2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명실공히 전설의 만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원작을 최초로 실사 영화화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드래곤볼'의 새로운 버전이 영화화되어 스크린에 오른 적은 많았으나 '드래곤볼 에볼루션'처럼 원작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개성만점의 캐릭터들까지 모두 100% 실사로 재창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전세계의 수백만 '드래곤볼 매니아'들과 '드래곤볼'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들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 최초로 실사 영화화된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선보이며 또 한번 '드래곤볼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이 날 포토타임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주윤발, 저스틴 채트윈, 에미 로섬, 박준형, 제이미 정, 제임스 마스터스, 그리고 제임스 왕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주윤발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며, "한국에 처음 왔을때가 1981년이였는데 그때 당시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15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현대적으로 많이 변했고 김치 맛은 변함이 없다"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팬들의 열정은 변함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한 계기에 대해 주윤발은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사람은 나의 아내이다"며, "아내는 나의 매니져이자 정신적인 스승이자 용돈을 주는 사람이며 나를 일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화 제의가 들어왔을때 나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며, "아내가 비싼 가방을 가지고 싶다고 하길래 이 역할을 맞게 됐다"고 털어놨다.

홍콩 르와르에 다시 출연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주윤발은 "지금 홍콩영화 제작환경이 예전보다 많이 안좋아졌다"며, "홍콩 영화 제작환경이 좋아지고 중국본토와 홍콩이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나 아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면 출연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준형의 칭찬에 대해 주윤발은 "빨리빨리 시간없어요"라고 말해 간담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박준형은 동료 배우들이 가수인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영화를 찍을 때는 동료 배우들이 내가 한국에서 가수를 했다는 것만 알았다"며, "하지만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보고 다들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주윤발에 대해 박준형은 "매우 겸손한 사람이다"며, "할리우드 작업을 잘 모르는 나에게 질문을 해서 스스로 깨닫게 해주었다"고 밝혔다.

^^^ⓒ 뉴스타운 김기영^^^
저스틴 채트윈은 '손오공' 역에 대해 “손오공 역할을 맡아서 굉장히 영광스러웠다”며, “손오공은 세계적인 아이콘이라 영광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역할을 어떻게 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며, “이를 위해서 5~6개의 무술을 배웠고 6개월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너무 힘들어서 구토를 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 뉴스타운 김기영^^^
제이미 정은 박준형이 가수라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god의 콘서트 모습을 봤다"며, "공항에서 팬들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께 연기한 박준형이 미국에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자랑할 때에는 실감을 못했었다"며, "막상 한국에 와서 그를 따르는 여성 팬들을 보니 얼마나 스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계인 것에 대해 제이미 정은 "1970년대 서울에 사시던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왔다"며,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2세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타운 김기영^^^
에미 로섬은 '브루마' 역에 대해 "TV 만화 시리즈를 통해 '드래곤 볼'을 처음 접했다"며, "브루마는 미래 지향적인 인물이며 결단력도 있는 똑똑한 여성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오는 3월 12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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