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여름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고수온*이 빠르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3일(수), 수산재해종합상황실(수과원 본원)에서 자체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 고수온 특보단계: (예비특보) 수온 상승 시기에 수온 25℃ 도달이 예상되는 해역 → (주의보) 수온 28℃도달 또는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 → (경보) 수온 28℃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또는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
이번 회의는 수과원장 주재로 수과원 수산재해대응팀 및 각 권역별(동해, 서해, 남해, 남동해, 부산·울산, 제주, 내수면) 피해대응반 10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간 수온 관측, 정밀 해양예측 정보 등 특보 발령에 활용되는 과학적 정보 생산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최용석 수과원장은 해수부와의 특보 발령 체계, 지자체 및 어업인과의 비상연락체계, 권역별 우심해역 사전대응 및 현장지도 점검 매뉴얼,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업무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수과원은 자체 해양 계절예측모델을 통해, 올여름 평년 대비 1℃∼1.5℃ 높은 표층 수온을 예측했으며, 수심이 얕은 내만이나 연안에는 이보다 더 높은 수온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에는 통영·거제, 여수, 완도, 신안 등 양식시설 밀집해역과 과거 피해가 발생한 해역을 중심으로 고수온 사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고수온 발생 시 양식생물 관리 요령을 전파하며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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