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온마을지킴이 자원봉사자, 독거 50대 남성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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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마을지킴이 자원봉사자, 독거 50대 남성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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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2동 온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창희·정은일) ‘온마을지킴이 자원봉사자’가 홀로 생활하던 50대 남성을 살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태장2동 온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행복동네! 나눔동행' 사업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수 씨는 최근 ‘사랑의 빵 꾸러미’ 전달을 위해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가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태장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연계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남성은 병원 응급실로 즉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지병으로 타인의 방문도 거부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던 이 남성은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선으로 1주일에 한 번 장흥수 씨가 방문해 빵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왔다.

한편, '우리동네 행복동네! 나눔동행'은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대상자에게 지원하는 태장2동의 특수사업으로 사랑의 빵 꾸러미 자원봉사자 장흥수 씨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KR봉사단, 백년사공양간, 백년목련어묵직원봉사단, 롯데리아원주태장점, 푸라닭 원주태장점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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