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우리 마을에서...' 판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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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우리 마을에서...' 판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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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전시회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판화 전시회

인천 동구가 3일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우리 마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 18명과 커뮤니티 아티스트 윤종필, 어시스트 김범준이 함께 준비한 전시로 동구를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15주에 걸쳐 작업한 커뮤니티 판화 작품으로 기획됐다.

윤종필 커뮤니티 아티스트는 “볼록 판화를 매개로 동구 만석동 주민들과 커뮤니티 판화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커뮤니티(community)라는 말은 공동체·지역사회 등을 나타내는 말로 개인을 서로 연결해주는 감정과 태도의 총체를 의미한다. 동구 주민들과 지역의 근현대사 이야기를 비롯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 혹은 동네의 삶의 이야기들을 판화로 직접 파내고 찍어냈다”며 작품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또 “판화 주제 선정 및 이야깃거리를 구상하고 판각 그리고 잉크를 발라 찍어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민들과 함께 긴 호흡의 판화 작업 과정을 거쳐 공동체 활동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본다”는 말로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커뮤니티 판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공간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의도를 전했다.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열리는 본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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