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는 성교육, 배우는 재미가 절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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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성교육, 배우는 재미가 절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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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 성교육체계 확립과 시청각적 체험 중심의 현장 성교육으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김천시 아포읍)에서, 도단위 유관기관단체장 및 청소년, 각급 학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금번 문을 여는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존의 학교 성교육이 추상적 이고 단편적인 지식전달 위주로 효과성이 미약함에 따라 청소년이 궁금 해 할 수 있는 성지식을 멀티미디어 등 시청각적 자료를 활용해 보고 듣는 체험 중심의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성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경상북도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內 206㎡ 공간에 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과학적인 성지식을 습득하도록 건립되어 있으며, 만남, 탄생, 성장, 사회속의 성문화를 주제로 생명과 사랑, 성행동에 대한 책임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도록 꾸며져 있다.

청소년들이 한 사람의 성(性)적 인격체로서, 그 권리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성문화센터의 목표로 삼고 있다.

성문화센터 운용 방향은 시청각적, 참여적 성교육 및 실천지침 성격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재조명 및 대안을 마련하고,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험형태의 성교육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성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게된다.

성문화센터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섹슈얼리티(Sexuality)를 주제로 한 영상물, 다양한 몸 사진과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 바라보기, 사춘기의 대표적인 몸 변화에 대한 또래들의 성장경험 공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연애이야기를 통한 십대성문화 읽기, 자궁방 및 임신과 출산 프로그램, 건전한 이성교제 에티켓 공유 프로그램, 성(性)적 갈등 상황에서 주체적인 의사표현 훈련 등 사회속의 성문화에 대한 시각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다룬다.

한편,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교육 전문경력 소지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하여 경상북도청소년 수련센터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련프로그램 과정에 성교육과 현장체험을 포함시켜 연간 20천여명을 교육 목표로 운영 해나가고 지역 내 성교육 전문가 10여명의 인력풀을 구축하여, 각급 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등 출장 성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해 주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 습득과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낙태, 미혼모, 성매매 등 일탈적 성행동을 조기에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내 성교육센터로서의 인프라 기반 확보에도 앞장서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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