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청이 한국경찰학회·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2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시범운영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지역은 지난 3월 3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시범운영 중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의 성과를 살펴보고 자치경찰제에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현장 경찰관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상훈 교수(한국경찰학회장·대전대교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의 역할을 주민중심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자치경찰제 실시로 충남경찰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방자치는 헌법이 규정한 가치로 특화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충남 맞춤형 자치경찰제 시행방안(건국대 강소영 교수)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연계방안(서원대 김영식 교수) ▲자치경찰 담당 경찰관 등의 수용도 향상방안 (배재대 김은기 교수)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경찰학회·충청남도경찰청·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인근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9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도내 15개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 세미나는 충남경찰이 나아갈 길을 명확히 제시해줄 것이며 주민 곁에서 친근하고 든든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국회의원은 서면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경찰제는 지금보다 더 밀접하게 국민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경찰 모두는 주민의 치안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반응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치경찰제 도입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인권과 안전을 한층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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