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바다 쓰레기 해조류를 천연염료로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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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다 쓰레기 해조류를 천연염료로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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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천연염료 산업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토론시간 가져

▲ 경북도, 바다 쓰레기 해조류를 신제품 개발로 산업화한다 ⓒ뉴스타운

경북도는 23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조류 천연염색 기술개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의 5개 시군에는 많은 해조류가 밀려들어오는데 포항에서만 연간 400톤 정도의 해조류가 발생하며 이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쓰레기로 취급되어 수거, 운반, 폐기물 처리에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는 실정이다. 이에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는 해조류 천연염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해안에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색소개발과 공정기술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보고회에서는 해조류 천연염료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제품을 직접보고 앞으로의 산업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까지 개발된 천연염료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첼로펜시의 ‘친환경 색연필’와 신우PC의 ‘기능성 성인용 기저귀’, 3D코리아의 친환경 ‘3D프린트 필라멘트사’시제품을 선보이고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능성 성인용 기저귀’는 의류, 섬유의 시험․검사․인증 전문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 성능시험을 의뢰한 결과 항균, 소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폐해조류와 효소를 활용한 알긴산 소재화 방법, 폐해조류 클로로필 녹색안료를 활용한 천연착색도료 제조방법, 천연착색도료 스텐실 체험세트에 대한 특허출원을 한 상태이며 ‘폐해조류 클로로필 녹색안료를 활용한 천연착색도료 제조방법’은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북도는 해조류 천연염색의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을 연계한 기술지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를 통해 도출된 기술의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동해안 해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천연염색 신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해조류 천연염료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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