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은 지난 8월23일~27일까지 5일간 한중수교 25년을 맞아 한·중 우호교류증진을 위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 바다새우 수묵화 명인인 최창원 교수(청운대학교)와 중국 민물새우 수묵화 명인의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
세계유일 해하도의 명인인 문인화가 최창원 교수(청운대학교)가 중국 현대 수묵화의 거장 제백석 계보 수제자 오경산 선생과 인천에서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
인천시 한중문화관의 기획초청을 받아 개최한 이번 특별 초청전시에서 최교수 특유의 정중동 수묵화법으로 그려 낸 붉은 바다새우가 물결 속을 움직이는 화법의 그림(일명 ‘해하도’)으로 중국 북송시대 소동파의 주죽(朱竹·붉은 대나무) 수묵화와 맥을 같이 하는 화법을 선보였으며 중국제백석예술연구원원장 오경산선생의 민물새우 수묵화를 동시에 전시, 민간의 한중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이며 훈훈한 분위기였다.
이번 특별초청 전시에는 초창기 중화권이 열리기 시작 전부터의 국립 대만대학교 유학시절, 중국서예와 문인화를 배우게 된 과정과 한·중 문화 교류에 힘쓰는 학자로서 본인만의 고유한 화풍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칭찬이 가득했다.
청운대학교 최장원 교수는 인사말에서 “오래전부터 중국 문화와 상생 해 온 도시인 인천에서 특별초청전시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금년이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더 나아가, 한.중의 꿈 , 한.중의 미래, 라는 주제로 양국의 황금시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명나라 재상 왕오의 詩 《해하도·海蝦圖》를 읽게 된 최교수는 자신이 600년 전의 재상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교감하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이를 계기로 바다새우 그림(해하도)에 심취한 최교수는 늘 그림에 시를 넣어 문인화 작품을 창작해온 새로운 장르의 화가로서 칭송이 자자하다.
최교수가 전하는 중국이야기(寻儒·유학을 찾아서)는 이미 중국 CCTV 다큐를 통해 '중국인 보다 중국을 더 잘 아는 사람'으로 검증되어 한.중 양국에서 그의 행보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음이온 원료를 활용한 소위 “음이온 해하도”를 선보여 미술혁명을 추구하는 관련 학계, 예술계뿐 아니라, 중국 예술문화계 인사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산동성 왕희지 고향에서 온 시순화(時順和) 화백과 함께하여 그 가치를 더 크게 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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