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회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조대협 후보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많은 직업 중에 높은 기준의 윤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직업이 몇 가지 있다”며 “ 첫 번째 되는 것은 성직자 두 번째는 법관이고 세 번째는 교직원, 교원. 특히 교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후보자는 장관은커녕 교수 자격도 없습니다. 고려대학교의 수치예요. 왜 그러냐? 슬슬 말을 하겠는데 일단 후보자는 지난 6월 14일 언론이 배포한 참고자료를 통해서 한국여론방송 사외이사로 등재되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했는데 맞느냐?”고 질문했다.
조 후보자가 “그렇다”고 말하자 이 의원은 “참 기가 막힙니다. 더 이상 청문회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그 후에는 또 말 바꿨잖아요”며 조 후보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조 후보자는 계속 “한국여론방송에는 제가 일체의 경영에 관여한 적이 없고요. 또 일체의 수익도 제가 얻은 바가 없습니다.”라는 책임을 회피하는 말을 했다.
그러자 이상돈 의원은 PPT자료를 영상에 띄우며 ‘한국여론방송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조 후보자의 약력과 사외이사 등록 사항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는 현직 대학 교수가 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의 발기인을 할 수 없다는 것도 모른다면 무슨 교수냐? 장관 후보자도 안된다”고 직설적으로 비난하며 국회에서 위증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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